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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방지에 총력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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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마다 시장 서한문 보내고 특별반상회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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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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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산불재난 위기 경보 “심각”이 발령된 가운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이 잇따르자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이달 말까지가 산불 발생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시장 서한문을 가정마다 배부하고, 13일 저녁에 특별반상회를 갖는 등 추가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안동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칠곡, 구미, 경주, 옥천, 임실 등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일 발생하여 이 같은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안동시는 4월말까지 산불 총력 특별 대응기간으로 설정, 비상근무 체재확립 등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 없이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시장 서한문과 특별반상회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각 자연마을별로 지정된 담당공무원들도 가가호호 방문하며 서한문과 특별반회보를 전달하며 산불예방 활동을 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산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취급하는 행위 (논밭두렁 소각 농산폐기물, 쓰레기소각, 담뱃불, 취사행위 등)로 인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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