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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방제 끝 ! 지온문제 끝!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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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날개형 멀칭비닐개발 보급 평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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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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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시설 수박 ․ 참외 재배 시 이랑위에 녹색과 투명멀칭비닐을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녹색과 투명비닐의 단점을 보완하여 날개형 멀칭비닐을 개발 특허 출현을 한 후 2008년에 이어 2009년 시범사업을 실시 4월 17일 구미 지산동 안상덕 농가에서 수박재배 및 참외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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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날개형 멀칭비닐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평가회는 2008년에 40호(12ha)에 보급한 외날개형 270cm 설치 농가별 지온 및 생육 상황 비교와 농가마다 설치 방법이 틀려 올바른 설치에 대한 사례발표를 안상덕씨가 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사용상의 장단점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날개형 멀칭비닐 농가 사용의 최적 방안 도출을 통한 기술보급 방향을 설정하여 추진할 것이며 2010년 정식용을 50호에 13ha의 면적에 보급이 될 것이다.
지온확보가 필요한 시기는 녹색비닐을 펼쳐내 투명비닐로 열을 받고, 잡초발생 우려시기엔 녹색비닐을 덮어 주는 날개형 멀칭비닐은 지온과 잡초에 대한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획기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이 비닐을 보급한 농가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하여 내년에는 30ha에 보급하고 매년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미 FTA 타결에 따른 농업인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우리 농업의 국제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 새로운 과제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센터 포장 10,000평의 면적에 다양한 작목을 시험 재배 해 봄으로서 우리 지역에 맞는 특화 작목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한층 앞서가는 농업기술을 보급하겠다고 담당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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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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