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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종합처리장 건조저장 시설에 121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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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의성 등 도내 11개 시군에 건조․저장시설 18개소, 저온창고 5개소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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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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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수확 후 벼의 야적 방지와 수확기 농가벼의 매입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도내 상주, 의성, 예천 등 도내 11개 시군에 건조 저장시설(싸이로) 설치 18개소 106억원, 저온저장고 설치 5개소 15억원 등 총 23개소에 121억원(국비 54, 시군비 12, 자부담 55)을 투자한다.
이들 사업은 금년 10월전에 준공토록 조기 착공을 유도하여 농가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쌀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하기 위해 수확기 농가로부터 매입한 벼의 건조, 저장, 가공 및 포장과정을 일관 처리 후 시중에 유통시킴으로써 수확 후 관리비용 절감과 미질 향상 및 민간유통 구조를 개선한다.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수확기 벼농가의 편의를 위해 ’95년부터 RPC의 부족한 건조저장 시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08년까지 437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98개소를 확충해 왔다.
농가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15℃ 이하로 벼를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시설 등을 확충하여 지역 쌀 브랜드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켜 왔다.
그 결과 농림수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전국 우수 브랜드 선발에서 ’07, ’08년 2년 연속 도내 RPC 브랜드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고품질 쌀의 생산․유통을 위해 RPC의 통합 또는 공동사업법인화를 유도하여 규모화․전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RPC의 쌀수탁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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