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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과일 생산은 꽃가루 은행으로 부터 !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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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분 곤충 부족시 인공 수분 실시로 정형과 생산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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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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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FTA의 높은 파고를 넘고 기상재해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과실의 수분 율을 향상시켜 사과의 정형과를 생산케 하여 고품질 사과 생산의 기반을 구축코자 4월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꽃가루 채취를 원하는 농가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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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현재 꽃가루 은행은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꽃 채취 후 농업기술센터 및 구미시 무을면 안곡2리 꽃가루 은행으로 가지고 오면 약 채취와 정선, 파종, 개약 등의 과정과 기기 사용방법 안내 및 인공수분 요령 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꽃은 개화1일 전부터 개화 후 3 ~ 4일까지 수정 능력이 높으므로 이시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기상이변은 과일 농사에 많은 영향을 주어 개화시기의 서리나 저온 피해 등 일기의 불안정은 수정불량을 가져와 생산량이 극히 줄고 정형과가 생산되지 못하여 상품성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꽃가루 은행을 운영 농업인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년에도 기상 불균형 및 수분곤충 부족 시에 꽃가루 은행을 활용하여 과수 농가들의 고품질 과일생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앞으로도 온난화 및 환경 변화에 따른 기상 재해가 많을 것이므로 이 사업을 확대 실천하여 과수 농가가 정형과의 고품질 과일을 많이 생산 농가소득 증대 및 개방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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