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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체험농장 사과나무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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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평광동, 내동, 수성구 고모동 등 사과체험농장에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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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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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에게 농심을 이해시키고 가족단위 여가선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육성한 사과체험농장 3개소에서 체험나무 분양을 실시한다.
평광동은 대구사과의 명맥을 유지하는 유일한 사과집단재배단지로서 품질이 뛰어난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내동은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사과 주산단지이다. 또 수성구 고모동은 도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곳에 넓은 사과 농장이 있다.
분양기간은 당해연도 수확기까지이며, 분양가는 주당 6~8만원이다. 나무별로 20~30kg의 수확량을 책임지며 특별한 재해가 없이 수확량이 부족하면 농장주가 보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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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사과농장 전경 >, 오른쪽: < 사과농장 체험 장면 > | ⓒ 경북제일신문 | |
사과나무를 분양받은 시민은 수시로 농장을 방문하여 꽃솎기, 열매솎기, 수확 등 생육단계별로 체험을 할 수 있고 수확시기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에게는 농장주가 수확하여 택배로 보내줄 예정이다.
현재 농가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명찰달기, 열매솎기 등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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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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