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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철로변 녹지에 도시숲을 조성 -구미

- 쾌적한 녹색정주환경조성, 저탄소 녹색성장 -

2009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내 중앙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로변 녹지에 대하여 쾌적한 도시숲 조성을 계획하고 올해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부선 철로변 녹지는 폭 20~30m의 완충녹지와 철도녹지로서 시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불법경작으로 인하여 경관이 매우 불량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밀집된 아파트에도 완충녹지의 기능을 하지 못하였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일환으로 인동도시숲 조성에 이어 철로변 녹지에도 “도시숲“을 계획하고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거쳐 송정동 푸르지오캐슬APT 앞쪽에서 상공회의소 옆 광평동 까지 2.0km에 걸쳐 2009년부터 2011년까지(3개년) 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한솔아파트 앞 조성 전 (좌), 도시숲 조성 후(우)

ⓒ 경북제일신문

금년에는 사업 첫해로서 송정동 푸르지오 캐슬APT 앞에서 한솔아파트 앞 고가도로밑까지 0.5km에 걸쳐 5억원을 들여 쾌적한 녹색정주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녹지 상단부에는 숲터널을 조성하여 산책로를 만들고, 중간 중간에는 간이운동 시설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경사진 사면에는 상록수와 청단풍, 이팝, 산딸나무 등 경관목을 함께 식재하여 완충녹지의 기능을 증진한다. 철도녹지와의 경계에는 개나리와 장미를 식재하고, 철도녹지에는 금계국과 코스모스를 심어 쾌적한 도시숲, 살기 좋은 녹색도시 구미를 건설하게 된다.

철도이용객들로부터 구미를 통과할 때에 경작과 방치된 환경으로 인식이 안좋았다는 이야기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고전국최고의 멋진 철로변 도시숲이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멋진 도시숲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녹지에 불법경작을 하지 말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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