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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화학비료 사용절감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확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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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질비료 33,700톤 공급, 화학비료 사용 줄여 지력증진 및 친환경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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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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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화학비료 가격인상에 따른 농가의 농업생산비 부담 경감과 토양의 물리성 개선을 통해 지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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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후면 교리 들녁에서 트랙터이용 유기질비료 운반 | ⓒ 경북제일신문 | 지난해의 경우는 26,000톤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하였으며 농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금년도에는 49억원의 사업비로 전년보다 30%증가한 33,700톤을 공급해 경북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양을 지원한다.
공급되는 비료는 품질이 입증된 농협중앙회와 공급계약 된 생산 회사의 비료로 유기질비료 3종과 부산물비료 2종 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제품을 신청 받아 공급하고 있다.
또 비료의 종류에 상관없이 포대(20kg)당 1,880원으로 지난해보다 20원 증액해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논토양의 유효규산함량을 높이고 산성 밭 토양개량을 위해 규산, 석회, 패화석 등 토양개량제도 공급하고 있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방식으로 전환해 2007년도에 일괄 신청 접수 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전 지역의 1/3지역을 대상으로 공급하는데 2년차인 올해 와룡면 등 8개면에 공급된다.
비료대 10억 9천만 원은 전액 보조지원하고 있으며 비료의 살포가 쉽도록 전량 입상비료만을 공급한다.
안동시에서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사업을 매년 확대 지원해 화학비료를 2013년까지 40%감축해 생산비용 절감과 토양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앞당겨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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