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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 역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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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치료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중도매인 390명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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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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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환경의 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고 중도매인 스스로의 의식변화와 발상전환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여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도매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제1회 교육은 3월 25일 오후 1시 30분 남구대덕문화전당에서 중도매인 180여명을 대상으로『웃음치료와 건강관리』란 주제(신재경 강사)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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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교육은 고객을 대하는 중도매인들이 보다 더 부드럽고 친절한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하여 웃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그 내용은 웃음치료는 지속적이고 영원한 웃음, 메마르지 않는 웃음을 선사하며 웃음은 관계를 회복시켜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며, 의지를 북돋아주어 질병도 치료할 수 있는 강력한 웃음요법을 전해드리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 현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찾아가는 웃음학교” 무료공개강좌를 하고 있음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올해 중도매인 교육은 중도매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도매인들이 농산물만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감동 실천에 필요한 경영 마인드를 함양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에 유통종사자 아카데미 교육, 도매시장 순회 특별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중도매인의 경쟁력 향상과 영업력 강화로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지난해에도 중도매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총 4회에 걸쳐 45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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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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