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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산림행정 전문가, 남부지방산림청에 오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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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제26대 이장호(李章浩) 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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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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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26일 제26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한 이장호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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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부지방산림청 제26대 이장호(李章浩) 청장 취임식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신임 이장호 청장은 1957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임학과 졸업하고 1983년 기술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하였다.
그동안 산림청 내 기술지원과장, 산림정책과장,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임무관, 국제협력담당관, 산지보전단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산림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2007년부터 2년간 몽골 자연환경부에 근무하며 첫 ‘몽골 그린벨트’ 사업단장으로 사막화가 진행되는 몽골지역을 우리의 산림녹화기술로 푸른 숲으로 복원시키는데 초석을 다졌다.
신임 이장호 청장은 “산림청은 이시대가 요구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핵심기관으로 그에 걸맞는 산림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의지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동부지역, 부산․대구․울산 3개 광역시의 전체 산림 중 15%인 265천 헥타르의 국유림을 보호․관리․자원육성을 총괄 수행하는 중앙산림행정기관으로 1967년에 개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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