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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안동 학가산 마깍두기 김치공장」기공식 가져 -안동

- 농산물 특구 제1호 안동산약 본고장 북후에 가공식품 공장 들어서 -

2009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산약(마)의 본고장으로서 산약을 재료로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산약재배가 전국에서 대량생산으로 생마판매가 힘들게만 여겨져 왔던 산약(마)이 이제 가공식품으로 판로를 개척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3월 26일 11:00에 북후면 도촌리 43-1 물한리 입구 공장부지내에서 석현하 안동부시장과 우국한, 손종원 공동대표 등 많은 관계자와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조합법인「안동학가산 마깍두기 김치공장」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마깍두기 김치공장은 우리지역의 농산물인 산약,무, 배추, 마늘, 고추 등을 이용하여 마깍두기와 마김치를 담가서 웰빙건강식품으로 대기업 납품등 전국에 판매하게 된다.

ⓒ 경북제일신문

착공에 들어간 마깍두기 김치공장 규모는 부지 8,284㎡(2,505평)에 1차로 가공시설 1,497.9㎡을 건립하고 2차(2012년)로 300평 중축할 계획에 있다. 이달중 공장을 착공하여 8월에 준공하며 시험가동과 햇샵(HACCP) 승인을 받아 10월경 본격가동에 들어서면 연간생산량은 3,000톤에 75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우국한(53세) 공장대표는 생산가동이 이루어지면 김치가공에 필요한 산약,무, 배추 등을 지역에 계약재배토록하며 청정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전량 사들이고, 공장생산라인에도 지역주민 일자리마련차원에서 연간 1만5천명 고용인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산약특구지역 마깍두기 김치공장이 들어섬으로 해서 생산농가에서도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가공식품을 판매함으로써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주민들은 마깍두기 김치공장 건립을 반기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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