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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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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환경연구원 분석결과, 최근 3년간 96.0%가 수질기준 적합 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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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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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3년 동안 대구지역의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에서 나오는 방류수를 검사한 결과, 대부분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수처리시설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을 말하며, 정화조는 건물 등에 설치한 수세식 변기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을 말한다.
검사항목으로는 오수처리시설의 경우엔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과 부유물질(SS) 등 두 가지 항목이며, 정화조의 경우에는 BOD제거율로 한 가지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오수처리시설 1,000여 곳과 정화조 600여 곳에 대해 방류수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오수처리시설 전체의 3.9%인 41곳과 정화조 전체의 4.1%인 27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곳에 대해서는 해당 구․군에 통보해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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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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