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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이제 무논 점파재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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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개면 신곡리 벼 무논 점파재배로 지역 선도농가 이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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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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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 신곡리에서는 5월 초순부터, 지난 2009년 5월 1일 생력재배 새 기술 연시회에서 시행한 벼 무논 점파재배를 직접 실행, 파종하여 5월 19일 화요일로 파종을 끝냈다.
이번 벼 무논 점파재배는 구미시에서 도개면(30ha)과 해평면(20ha)이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중묘이앙대비 노동력이 34.6%나 절감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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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는 농촌 고령화와 고질적인 일손부족으로 생산비가 상승하는 악순환을 타파하는 새로운 시도이며 현 FTA개방으로 인한 세계경제에서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임 셈이다.
그러나 아직 새 기술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으로 농가확산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있지만, 곳곳에서의 무논 점파재배 성공적인 사례가 소개되면서 무논 점파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구미시장(남유진)께서도 발 빠르게 이러한 혁신기술을 도입하였으며, 도개면장(박진하) 역시 농촌현실에 필요한 이러한 새 기술을 빨리 받아들여 그 성공여부를 가늠하도록 하였다.
파종을 끝낸 시기라 아직 성과가 표면적으로 들어나지는 않았지만 신곡리(이장 송도선) 농가는 이미 성공한 타 시군에 직접 방문하여 여러 정보를 얻는 등 이번 새 기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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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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