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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특산물“안심깻잎”가락동시장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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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kg 소포장 상자로 개량, 도매시장 중도매인 관심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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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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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009년 우리농산물포장디자인개선 시범사업을 통하여 대구의 특산물인 안심깻잎 포장상자를 기존의 4kg에서 2kg으로 개량하여 보급하였으며, 개량된 소포장 상자로 서울 가락 동 농산물 도매시장 동화청과(주)에 출하하여 중도매인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지역 잎들깨는 동구 서호, 괴전, 사복, 숙천, 내곡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며 재배면적은 약 60ha정도로 경남 밀양, 충남 추부에 이어 전국 3대 단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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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심깻잎 소포장 상자를 출하하는 대구잎들깨연구회 회원> | ⓒ 경북제일신문 | |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깻잎은 엽육이 두껍고 부드러우며 잎 뒷면의 자색색소가 뚜렷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시범사업으로 보급한 소포장 상자는 소비자들의 소량구매 추세에 따라 도매시장에 소포장 박스 출하가 점차 늘고 있는 것에 대한 시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기존 4kg에서 2kg 칼라상자로 개량하였으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안심 깻잎 2kg박스는 매일 60상자가 가락 동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며 기존의 4kg박스에 비해 경매시세가 30~40% 정도 높게 형성되어 우리지역 깻잎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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