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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 지역의 열악한 녹지 환경이 쾌적한 도시 숲으로 변모하다 -구미

- 녹색자금(복권기금) 전폭적 지원으로 2차 인동 도시 숲 조성 성공적 추진 -

2009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살기 좋은 녹색환경의 도시 “구미” 만들기 위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본격적 추진으로 도심 곳곳이 녹색 공간으로 하나씩 변모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인동 도시 숲 2차 구간(인의구획정리지구) 조성 공사를 완료하였다.

ⓒ 경북제일신문

이번 2차 구간 조성 사업은 연차적 계획에 따라 인동시립도서관입구~인봉빌딩 구간(왕복 L=1.3km, B=15m) 에 대해서 2008. 9월 중순부터 2009.5월 중순까지 총사업비 1,400백만 원(녹색자금 648백만 원)을 들여 푸르름의 상징인 대왕참나무를 테마로 느티나무, 소나무 등 3종 426본, 관목류 3종 27,000여본, 초화류 9,400본, 잔디(8,765㎡)을 식재하고, 벤치, 연식의자, 점토블럭 포장, 잔디블럭 포장, 경계석 등을 현지 여건에 맞게 설치하여 그 동안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던 열악한 녹지 환경을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숲으로 변모시키면서 시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대로변과 연접해 있던 보행자의 인도를 녹지대 중앙에 산책로+인도로 병행하여 설치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청량감 있는 멋진 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조명(잔디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시민들이 마음껏 산책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저녁이면 산책을 즐기는 시민 및 근로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의 2년 연속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과 유관기관(한국전력공사, KT, 영남에너지서비스 SK텔레콤 등) 등과의 협조 체제를 구축한 결과이기도 하다.

인동 도시숲 조성 사업은 총연장(왕.복) 3.1km(인동육교~구평 국민은행앞) 면적 45,000㎡ 규모로 총사업비는 35억원 정도 소요되며,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1월 까지 3년간 년차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현재 1차와 2차 구간에 대한 조성 공사가 완공된 상태이고 잔여 구간인 3차 구간(진평구획정리지구 : 인봉빌딩~구평 국민은행)에 대한 조성 공사는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금년 4월에 사업을 발주하여 11월말에 전구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금년 11월말 쯤이면 인동지역 시설녹지의 무질서한 주차 및 열악한 환경이 품격 있게 개선되고, 첨단 국가산업 단지에 걸 맞는 최상의 정주여건 조성과 푸르고 쾌적함을 선도하는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인동 도시 숲은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하고 차량소음 방지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선진국형 도시숲 조성의 모델제시 및 완충녹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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