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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을 기원하는 힘찬 출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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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주한 손길, 마무리 모내기 작업에 한창인 인동 들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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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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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동장 박종우) 들녘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늦어진 모내기 작업을 마무리하고자 분주히 움직이는 농민들로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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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올해 들어 극심한 가뭄에 애간장이 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3월부터 양수기와 저수지, 암반관정을 정비하는 등 물 부족 해소에 만반의 준비를 갖춘 인동동은 5월 들어서도 해갈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자 메마른 땅을 적시고자 10마력짜리 피스톤 펌프를 확보하여 농민들의 한숨을 덜고자 하였다.
다행히 지난 5월 17일과 21일에 거쳐 약 90mm의 단비가 내려 농민들의 큰 시름을 덜어주었고 이후 별 다른 지장 없이 모내기에 주력하여 6월 들어 현재 약 95%의 모내기가 진행되었으며, 이번주 내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우 인동동장은 모내기 전부터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을 적극 수렴, 농사일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하였고 모내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과 함께하였다.
인동동장은 올해 벼농사도 풍년이 되길 기원하며 도농복합의 전형인 인동동이 자칫 농촌에 소홀하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농촌의 정주환경 및, 유통구조 개선 등에도 힘을 쏟고 일선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에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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