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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대구특산『깻잎품평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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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5(금) 19:00 센터 강당, 생산․유통기술향상 계기 마련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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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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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남식)에서는 대구잎들깨연구회(회장 김문겸)와 공동주관으로 6월 5일 오후 7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하는 이번 품평회는 잎들깨 주생산지인 안심지역의 잎들깨재배 농가와 지역농업인단체 대표,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전국 3대 생산단지인 대구 잎들깨는 동구 서호, 괴전, 사복, 숙천, 내곡 및 북구 국우 등지에서 약 60ha정도 재배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깻잎은 잎이 두껍고 부드러우며 깻잎 고유의향취가 뚜렷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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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 <2kg 소포장 깻잎 내부모습>, 우:〈서울 도매시장 유통 “안심깻잎”〉 | ⓒ 경북제일신문 | |
이러한 맥락에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깻잎 유통개선사업으로 “안심깻잎”이라는 브랜드로 2kg소포장 칼라박스를 5,000매 제작 보급하여 지역깻잎의 인지도 제고와 함께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현재 우리지역에서 출하되고 있는 깻잎의 포장방법, 균일도 등 주로 유통부분에 관한 심사를 하며 행사참가자 전원이 심사위원이 되어 스티커 부착방식으로 심사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재배농가간의 유통방법을 서로 비교 평가함으로써 유통기술 교류 및 상품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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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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