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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돼지고기 소비촉진 직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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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금) 10:00~ 시청 주차장, 시중가격보다 30%정도 싸게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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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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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종 인플루엔자A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급감하여 양돈농가와 돼지고기 유통 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돼지고기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돼지고기 소비촉진 직판행사」를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 및 시청 공무원들은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낮 12시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식회도 가질 예정이다.
멕시코와 미국 등지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가 발병 초기에 돼지 인플루엔자(SI)로 불리면서 마치 돼지고기가 바이러스 감염의 원인으로 오인되어 돼지고기 소비가 급감하는 등 양돈농가와 관련 유통업자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축산농협과 함께 돼지고기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돼지고기 소비 직판행사를 5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시청 앞 주차광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직판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좀더 낮은 가격으로 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를 시중가격보다 30%정도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구시는 5월 8일 낮 12시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식회는 대구축협에서 기증한 삼겹살 100kg이 제공되며, 김범일 대구시장, 우효열 대구축협조합장, 시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인된 것은 신종 인플루엔자 A의 원인이 된 바이러스가 돼지, 조류, 인간에게 모두 반응한다는 사실뿐이며, 돼지고기와 돼지고기 가공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염될 위험성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돼지고기 소비를 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 신종 인플루엔자 A는 돼지고기와 돼지고기 가공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염될 위험이 없으며, 70℃이상으로 돼지고기를 조리하면 인플루엔자 A 뿐만 아니라 다른 바이러스들도 죽게 된다. 그리고 돼지에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거나 가열되지 않은 돼지고기를 만져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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