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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안동농협 원로조합원 한마당 큰잔치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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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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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농업ㆍ농촌을 지키는 원로조합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사상 고취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바라는〖제3회 원로조합원 한마당 큰 잔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농협은 1973년 8월 2일 837명의 조합원과 825천원의 자본금으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시작하여 2008년말 기준 예수금 7천억원, 대출금 3천6백억원, 경제사업 1천5백억원의 사업실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전국 농업협동조합 종합업적평가에서도 2001년, 2002년에 이어 2008년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었다.
안동농협은 원로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ㆍ복지 사업(원로대학 운영,문화복지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고 지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고령 조합원인 박점수(남,95세), 권정희(여,92세)어른에게 장수상을 수여하고, 원로조합원들의 노래자랑, 초청민요 가수 무대, 스포츠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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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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