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롭게 태어난 왕모산 -안동
|
― 왕모산 등산로 정비 및 주차장 쉼터 조성 ―
|
2009년 05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
도산면에서는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낙동강수계기금사업 예산으로 왕모산을 찾는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훼손된 안내판을 교체하는 등 등산로를 말끔히 정비하고 산 입구에 있는 이용가치가 낮은 농지를 매입하여 주차장과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 
| | ⓒ 경북제일신문 | 왕모산은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했을 때, 안전한 곳을 찾아 왕의 어머니가 이곳에 머물렀다 하여 지어진 이름, 해발 648m의 아름다운 산이다.
특히 산 중턱에는 자연석으로 축조된 왕모산성과 왕모당(성황당)이 있으며 이육사 시인의 ‘절정’ 詩想地인 갈선대가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산으로 등산로 정비 이후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왕모산성 등산로 정비를 계기로 도산서원, 농암종택, 퇴계종택, 이육사문학관, 국학진흥원, 경북산림생태과학원, 녀뎐길, 왕모산성 등 안동 최다의 문화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도산면에서는 도산의 수월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을철에 기관단체, 향우회, 동창회, 등산 매니아 등을 초청해 ‘도산옛길걷기대회’도 열 계획이다.
☞ 도산면 주요 등산로 안내
코스1: 퇴계묘소→육사묘소→육사문학관→윷판대(광야詩想地)→퇴계묘소주차장
코스2: 퇴계오솔길(생태탐방로)→건지산→학소대→농암종택→고산정
코스3: 왕모산(주차장→왕모당→갈선대→왕모산성→정상→천곡지→월란정사→주차장) 코스4: 도산온천주차장→침천정→국망봉→침천정→도산온천주차장 ↓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