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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무논골뿌림 직파재배 현장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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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신평동 현지포장에서, 육묘이앙대비 34%의 노동력 절감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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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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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무논골뿌림 직파재배 시범사업 연시회를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동구 신평동 현지포장에서 개최하였다
무논골뿌림 직파재배는 정지작업 후 무논상태에서 파종을 하여 잡초성벼 발생을 억제하고, 알맞은 골에 점파를 하므로 입모율이 좋고 도복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파종 후 재배 관리 요령은 일반 이앙재배와 같다.
전체 노동시간은 육묘이앙재배보다 34%의 절감 효과가 있고, 벼 생력화 기술의 핵심부분인 경운정지부터 육묘, 이앙, 직파단계까지 국한해서 보면 이앙대비 73.6%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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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4.23 수원 농촌진흥청 무논골뿌림 직파재배 파종 연시회 장면 > | ⓒ 경북제일신문 | | 현재 직파재배를 연구하고 보급하는 것은 생산단가를 낮추어 앞으로 들어올 외국쌀과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고령화에 대비하여 노동력을 절감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1990년대 건답직파재배 기술이 보급되었으나 잡초제거의 어려움과 잡초성벼(앵미) 등 수량과 품질이 낮아서 널리 보급되지 못하였지만 무논골뿌림 직파재배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직파재배법으로 전국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500~3000년 전부터 벼농사를 지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삼국사기」백제본기에 다루왕(33년) 2월에 벼재배를 시작했다는 기록이 나타나 있다.
조선 1424년(세종11)에 편찬된 농사직설에 의하면 벼 재배법은 수경직파재배와 건경직파재배, 이양재배가 있었으나 직파재배가 주를 이루었고 조선후기(1655년)로 가면서 이양재배의 수량이 직파재배보다 월등하다는 사실 때문에 점차 이앙재배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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