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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소중함 다시 생각할 때, 이젠 관리대책 세워야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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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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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안동호의 현재 저수율이 38.5%로 상승한 가운데 그 동안 운항을 중지했던 안동호의 도선이 7월 16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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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물이 가득찬 안동호 | ⓒ 경북제일신문 | | 1년 전 7월 17일 안동댐 수위가 낮아지면서 도선운항이 중지된 것과는 상반된다. 올 초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초원을 방불케 했던 도산면 서부리도 물이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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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초원을 방불케하는 안동호 | ⓒ 경북제일신문 | | 이제는 물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할 때이다. 지하수가 텅 비어 더 이상 관정을 뚫을 때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 물 부족사태를 겪는 일이 없도록 관리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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