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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목재펠릿 확대 보급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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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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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산림 내 숲 가꾸기 산물을 신 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에 적극대처하기 위해 2010년부터 농․산촌 주민, 임산물 생산시설, 저소득층 등에 목재펠릿보일러를 확대 보급한다.
목재펠릿은 나무를 톱밥과 같은 작은 입자 형태로 분쇄, 건조, 압축한 작은 알갱이의 친환경적인 연료로 경유대비 연료비가 40% 절감되는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 일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이산화탄소 배출 1/12 감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안동시는 금년에만 9천6백만 원으로 펠릿보일러 5대, 화목겸용보일러 50대를 이미 보급했으며, 향후 2014년까지 5년동안 21억6천6백만 원을 투입해 500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목재펠릿은 숲 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버려지는 폐 목재를 톱밥형식으로 갈아 건조시킨 후 고온압축 하여 사출한 고체 연료로 운반이 편리해 목재난로, 가정용보일러 연료 등에 사용되며,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로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사용량을 늘여 녹색성장 사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화학에너지 대신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함에 따라 기후변화대응에 따른 시민의식 고취와 더불어 온실가스 줄이기를 확산시켜 맑고 청정한 생태도시 및 저탄소 녹색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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