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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과수명품화사업 추진 1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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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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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10억원을 투자하여 김천, 상주, 영천, 영양, 영덕 등 도내 5개시군 43ha에 ‘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 사업’은 FTA에 따른 수입과실에 대응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과실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기반 조성과 지역의 명품화 과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내용 2009년 올해 사업은 김천, 영천, 상주, 영양, 영덕 등 도내 5개 시군 43ha에 추진하며, 김천시가 18.2ha로 가장 많고, 영덕이 12.6ha, 상주 5ha, 영양 5ha, 영천 2.4ha 등이다. (재원부담은 도비 20%, 시군비 30%, 자부담 50%)
사업 지원대상은 해당 농업인,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지원대상 품목은 블루베리, 체리, 푸룬, 플럼코트, 색깔포도 등이다.
주요 지원대상 사업은 모노레일, 비가림시설, 관수시설, 관정시설 설치, 묘목대 등이며, 블루베리와 체리는 기 조성된 과원의 시설 현대화에, 색깔포도, 푸룬, 플럼코트 등은 신규조성사업과 시설설치에 지원된다.
사업추진 방향으로 도에서는 ‘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 사업’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 조성된 대체과수의 시설보완과 신 품종 조성지원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명품 특화작목으로 중점 개발 육성하고 △기술력과 발전 잠재력이 있는 농가와 작목반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재해방지시설, 비가림하우스, 모노레일 등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생산시설 현대화에 중점 지원함으로써 고품질과 명품화를 통한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07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9개시군 19ha에 21억3천만원을 투자하여 체리, 블루베리, 푸룬 시범단지 등을 조성하였고, ‘08년에는 영양군에 6ha의 블루베리시범단지를 조성하였다.
2008년말 현재 블루베리는 도내 93농가 45.7ha에 28.5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고, 체리는 56농가에 22.6ha, 209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블루베리는 kg당 5만원 이상에 판매되는 등 최근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어, 도에서는 앞으로도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여 대체과수의 시설현대화와 입식지원사업을 통해 시군별 명품과실로 육성하는 등 도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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