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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안전띠 착용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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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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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용훈(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 경장) | ⓒ 경북제일신문 | 모든 차량에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벨트가 마련되어 있다. 지금까지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확립과 아울러 안전띠 착용습관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교통표어가 있다. `안전띠는 생명띠’, `안전띠 착용은 가족의 행복’이라든지 `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등 일반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문구를 통해 철저한 안전띠 착용습관의 생활화를 통하여 안전운행의 실천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느슨해지고 있는 안전띠 착용에 대한 인식과 습관으로 인해 다시금 교통사고 발생시 사망이라는 불행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야간시간대 안전띠 착용에 대한 인식은 주간 운행시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미흡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도로교통법 제67조 제1항 운전자 및 승차자의 고속도로 등에서의 준수사항은 고속도로 등을 운행하는 자동차는 모든 승차 자에게 좌석안전띠를 매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준수율은 상당히 미흡한 수준이며 특히 사고 발생 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뒷좌석 탑승자가 앞쪽으로 튕겨져 나와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교통사고라는 불행은 절대 우리가 미리 예상할 수 없다. 그래서 교통법규의 준수는 곧 사고 없는 안전운행을 의미하게 된다. 안전띠 미착용으로 단속되어 범칙금을 부과 받아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입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안전띠 착용은 경찰의 단속 등 강제가 아닌 자율적인 인식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안전띠 착용이 차량 운전자나 탑승자에게 일회성 행사로만 그치는 것은 잘못된 것일 뿐만 아니라 특히 운전자 스스로 본인들의 안전을 생각하면서 안전띠 착용의 생활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안전띠 착용이 생명을 지키는 길임을 명심하자.
독자투고 : 김용훈(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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