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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빈집털이를 박멸하라!”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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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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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마로 인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막바지 휴가철을 맞이하여 빈집털이범들이 설치고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 총경)에서는 이런 범죄꾼들을 대응하기 위하여 범죄꾼들의 입맛에 맞는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피서유흥비 마련을 위해서 이들 꾼들이 노리고 있는 24시간 편의점, 금은방, 원룸 등 주택가를 상대로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여 이들을 박멸하고 있다.
가가호호 방범순찰카드 배부하며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홍보하고, 모든 편의점에 직통전화를 가입토록 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장이 직접 편의점을 방문하여 현금자동지급기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 강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범인을 신속․안전하게 진압하는 훈련도 상시화 하고 있다.
하지만, 완벽한 치안은 경찰력으로만은 한계가 있다. 시민 각자가 자신을 보호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흔히 도난 피해자들은 ‘화장실 창문으로 들어 올 줄 몰랐다’, ‘출입문 열쇠를 화분 속에나 우편함에 보관하면 안전할 줄 알았다’라고 한다. 이 정도는 범죄꾼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아주 작은 창문일지라도, 자동차문을 잠그었더라도 『한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 올 휴가만큼은 빈집털이․차량털이를 완전히 박멸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본다.
독자투고 : 구미경찰서 선산지구대 순경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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