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폐수배출업소 수질기준 초과율 줄어
|
- 최근 3년간 통계결과 2006년 7.1%, 2007년 7.7%, 2008년 6.1% -
|
2009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년간 3031곳의 폐수배출업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1%인 215곳이 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동안에 걸쳐 대구시 폐수배출업소 3천31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1%인 215곳이 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기준초과율은 금속업이 15.7%로 가장 높았고, 세탁업(13.9%)․섬유업(12.4%)․화학업(10.5%)․고무업(9.7%)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죽업․종이업․비금속업은 검사대상업체 149곳 모두 배출허용기준 이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준을 초과한 항목은 모든 업종에서 공통적으로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많았으며, 특히 섬유업종의 경우는 화학적산소요구량(COD)과 색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질소(T-N)가 많았다.
한편 연도별 폐수배출업소 배출허용기준 초과율은 2006년 7.1%(1137건 중 84건)와 2007년 7.7%(958건 중 74건)이던 것이 지난해의 경우엔 6.1%(936건 중 57건)로 1% 이상이나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그동안 대구시가 환경기술이 부족해 폐수처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과 문제업소에 대해 관계 전문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술지원을 해 온 결실″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