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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무역회관 건립공사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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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금) 10:00 동구 신천동(동대구로변) 건립예정지에서 기공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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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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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0시 동구 신천동 89-6번지 무역회관 건립예정지(대구테크노파크 옆)에서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주성영 국회의원,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 지역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무역회관 기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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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에 건립되는 무역회관은 동대구로에 위치한 옛 동대구벤처센터 건립예정부지 1,458㎡내에 지하 7층, 지상 18층의 초현대식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어지며, 2011년 하반기 준공예정으로 국비․시비 지원 없이 전액 무역협회 자체예산으로 건립된다. 이는 부산, 광주, 창원에 이어 지방으로는 4번째 무역회관이 들어서는 것이며, 규모면에서는 지방 무역회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무역회관 건립사업은 지난 민선 4기 출범과 동시 대구경북경제통합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대구시가 지난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기업 촉진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에 무역회관 건립을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대구시와 무역협회는 상호 협의를 거쳐 지난해 7월 무역회관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무역회관에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와 무역연수원, 수출보험공사, 한국수출입 은행, 한국생산성본부 등 무역관련 기관과 무역종사업체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사를 우선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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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치도> | ⓒ 경북제일신문 | | 앞으로 무역회관 건립이 완공되면 곳곳에 산재돼 있던 무역 유관기관들이 무역회관 건립으로 집적화 되어 수출입업체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및 무역 전문인력 양성으로, 향후 대구경북의 중소무역업체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실무를 보다 쉽게 지원받게 될 것이다. 또한 대규모 업무공간이 확보되어 집적이 필요한 주변의 동대구벤처 기업촉진지구가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사는 지역업체인 화성산업이 선정되었다. 한국무역협회에서는 그간 대구시의 지속적인 지역 업체 참여건의를 수용하여 지난 7월 3일 지역건설업체가 40%이상 참여하는 공동도급을 내용으로 하는 입찰을 공고한 바 있으며, 7월 23일 실시된 입찰에는 현대건설을 포함한 8개 업체 컨소시움이 참여하였는데, 지역업체인 화성산업이 단독으로 응찰하여 낙찰된 바 있다.
※ 기공식 후에는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1층 카멜리아홀)에서 한국무역협회 사공일 회장이 경제관련 단체장 및 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세계경제와 G20 정상회의』이란 주제로 1시간 정도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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