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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자전거 타고 달성습지 등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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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9(토) 10:00 계명대역, 김범일 시장과 함께 번개라이딩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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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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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전거 동호회 자타공인(자전거 타는 공무원)이 8월 29일(토) 오전 10시 번개라이딩에 나선다. 이번 라이딩에서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함께 성서공단 내 자전거도로와 낙동강 달성습지, 금호강 제빙마루 꽃길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번개라이딩은 지하철 계명대역 3번 출구(계명대정문 건너편)에서 출발해 성서공단 서편 자전거도로, 월성 유수지, 달성습지, 강창교, 금호강 제빙마루 꽃길, 월성 유수지, 대명천, 서부하수처리장, 성서하수종말처리장, 성서공단 동편 자전거도로, 계명대네거리(11:50)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한편 자타공인은 대구시 공무원 61명의 회원이 가입된 자전거 동호회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올 3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8회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자타공인 자전거 라이딩은 매월 3째주 토요일(학생등교일)로 정해 여성공무원 의 참여를 높이고 있으며,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자전거마일리지(www.ecobike.org)에 가입하여 단체 순위 23위 총 누적거리 10,918.4km이다.
회장은 환경녹지국장, 부회장은 환경정책과장, 교통정책과장이 맡고 있으며, 자전거 정기 라이딩 및 출퇴근 활성화, 대구시 자전거 도로 등 정책제안 등을 통한 시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첫 라이딩은 수성교에서 침산교를 거쳐 검단동 민들레아파트에서 자전거 도로가 없는 아양교까지 라이딩을 하면서 친목도 다지고, 금호강변 미개설 자전거 도로에 대한 설치 의견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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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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