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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네거리 지하차도 대체사업으로 무학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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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건축위원회(교통전문소위원회) 심의의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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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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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축위원회 교통전문소위원회는 9월 3일 수성구 두산동 SK리더스뷰 신축에 따른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으로「황금네거리 지하차도」대신 대체사업으로 황금네거리 지하차도와 동일한 방향의 주변 동서축 간선도로 중 미 개설된 무학로 청호로~경찰청 앞 무학터널을 포함하여 630m 구간의 도로를 건설하여 대구시에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하였다.
본 도로는 대구 외곽 4차 순환도로 안에 있는 간선도로 중 수성지역에 유일하게 미 건설되어 있는 도로로써, 대구시에서는 지난 2000년경 이미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도로개설을 준비하였으나, 시 재정형편상 지금까지 도로건설 시점을 미루어 왔던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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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위 치 도 > | ⓒ 경북제일신문 | | 오늘 황금네거리 지하차도 대체사업으로『무학로』건설이 최종 심의의결됨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 주식회사로 하여금 금년 말까지 무학로 건설 설계및공사 착수를 요청하고 2011년 말까지는 공사를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무학로 대체도로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230억 원 정도이며, 전액 사업시행자가 부담하여 건설한 후 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본 도로가 건설될 경우 교통량 전환으로 청호로, 두산로, 동대구로는 통행속도가 부분적으로 감소하나, 동대구로, 중동로, 지산로 등 동서축 통행속도는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황금네거리 및 주변 가로의 서비스 수준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철도 3호선 공사기간 중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산, 범물동 지역의 교통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이와는 별도로 잔여 병목구간 해소를 위하여 두산오거리⇔경찰청 구간 1.24㎞에 대하여도 제2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를 하였으며, 정부계획에 최종 반영되면 2011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잔여 병목구간도 함께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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