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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맞춤 제작 동력운반차 21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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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농작업 부담 덜어주기 위해 중대동친환경포도작목반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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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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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남식)에서는 농업인구의 고령화, 여성화로 농작업 부담이 커짐에 따라 힘든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편이장비를 중대동 친환경포도작목반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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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농작업환경개선편이장비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해당 작목의 농작업 여건 파악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농작업에 맞춤형 편이장비를 보급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대동 친환경포도작목반이 지원대상에 선정되어 농작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대학의 인간공학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실시하여 맞춤 제작한 동력운반차 21대를 보급하였다.
지난 7월 20일 중대1동 회관 앞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편이장비사용을 위한 발대식, 편이장비 안전사용요령 및 사고예방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편이장비 보급으로 포도 수확기간에 장시간 무거운 수확물을 취급함에 따라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고령화, 여성화된 농촌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이 지난 2004년 실시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조사”에서 비농업인에 비해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이 2.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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