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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음식 발전 방안을 위한 한·일 학술 세미나』개최 -안동

- 7월 24일(금) 10시, 안동대 지역협력관 세미나실 -

2009년 07월 24일 [경북제일신문]

 

로하스 시대를 맞아 자연의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및 요리 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국화제품 생산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방음식 발전방안을 위한 한·일 학술세미나(주제: 국화를 이용한 한방 음식 및 가공 제품 개발 방안)』를 개최했다.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RIS사업단(단장 이종화)의 주관으로 7월 24일 10시부터 안동대학교 지역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본 세미나는 우리 지역에서 국화를 이용한 가공품이 차류에 제한 생산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화차의 생산만으로는 수요에 한계가 있기에 지역 국화재배단지를 중심으로 한 소득향상과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 경북제일신문

주관 기관인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RIS사업단(Regional Innovation System;지역혁신특성화사업)은 지식경제부 산하지역 연고사업육성사업단으로 다양한 종류의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의 발전 기반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풍부한 한방 산업 자원 육성을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전문가 뿐 아니라 일본의 하치노해시 농업진흥부 소속 쿠보 마시히로 연구원과 니가타약과대학의 코니시 테츠야 교수 등이 참여하여 <국화를 이용한 한방음식 및 가공 제품 개발 방안>에 대해 국내·외의 현황과 정보를 공유,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산·학·연·관의 기대와 큰 관심을 모았다.

국화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에 효험이 뛰어나고 신경계와 두통에 좋다고 알려져 왔으며 <동의보감>에도 노화억제와 해열, 이뇨작용과 중풍, 어지러움증을 다스리는 등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나와 있다.

ⓒ 경북제일신문

식용은 물론 염색용과 베게 등 생활에도 널리 사용되어 온 국화는 청정한 수질과 토양, 적절한 일조량과 일교차 등 좋은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현재 서후면 일대에서 국화 재배 및 차를 생산해 오고 있다. 꽃이 가장 먼저 피고 서리가 가장 늦게 내리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어느 지역보다 향을 오래 간직하는 명품 국화차를 생산하여 현재 청와대 납품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화의 약리적 기능을 이용한 한방약선 식품을 육성할 기반을 마련하여 생산농가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국화재배 단지와 천년 고찰 봉정사를 연계한 관광이벤트 상품화가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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