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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야생동물 구제로 농작물 피해 방지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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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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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수확기 야생동물 구제 및 피해 방지단」운영을 통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 야생동물을 구제하는 한편 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서는 피해방지단(20여명)을 구성하여 허가증을 배부하여 피해방지 활동을 벌이고, 식별이 용이한 조끼를 착용해 불법 밀렵행위와 포획허가 유해조수 외 포획하는 행위에 대하여서는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
영주시가 지정한 포획허가 유해 조수는 최근 피해 사례가 많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이며 농작물에 경미한 피해를 주는 조수류는 철저하게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유해조수 포획기간 중 영주시와 영주경찰서에서는 총기 안전사고를 위해 모범엽사(20명)에게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수렵보험에 가입하도록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수렵기간 중 생계 유지를 위한 입산과 벌초작업, 등산객 등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해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수확기 야생동물구제 및 피해방지단의 운영은 지난 7월 24일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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