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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신나는 건강체조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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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부증(근골격계질환) 예방 위해 친환경포도작목반원 50명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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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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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동구 중대동 친환경포도작목반원 50명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6회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예방「신나는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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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건강체조교실 운영 장면 > | ⓒ 경북제일신문 |
농작업환경 개선편이장비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해당 작목의 농작업 여건 파악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농작업에 맞춤형 편이장비를 보급하고, 근골격계 질환예방 및 치료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 교육을 계기로 포도 수확기간에 장시간 무거운 수확물을 취급함에 따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령화, 여성화된 농촌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신나는 건강체조,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과 관리요령, 농작업 체조 및 맨발 운동법, 작목반 활성화를 위한 화합 및 정보교류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지난 2004년 실시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조사”에서 비농업인에 비해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이 2.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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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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