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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주변 도로시설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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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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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공사비 8억 5천만을 들여 서구 지역의 11개 학교주변에 도로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도로정비로 학교주변의 노후되고 훼손된 기존 도로시설물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로환경으로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정비내용은 3개교에 아스팔트 덧씌우기 사업 5,100㎡, 10개교에 인도 및 경계석 정비 8,310㎡, 2개교에 통학로 조성 560m, 자전거 보관대 54대를 설치 완료하였다.
허권 건설방재과장은 “이번 학교주변 도로시설물 정비로 학교주변의 인도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한결 밝아져 인근 주민들과 학부모로부터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등.하교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정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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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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