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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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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사)경북세계농업포럼 공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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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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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6일 오후 1시 경상북도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잡곡 관련 연구․지도 공무원, 생산자, 소비자, 산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잡곡산업 활성화”를 위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김남수 농산경영과장의 “잡곡산업 정책추진 방향과 산업화 동향”에 대한 특강과 농촌진흥청 양창범 연구정책국장의 “잡곡산업 활성화 및 R&D 방향”,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기술지원국장의 “경북의 잡곡산업 실태 및 발전방안”, 경원대학교 이영택 교수의 “잡곡을 이용한 건강기능성식품 개발”에 대한 주제 발표와 잡곡산업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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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잡곡은 기능성이 다양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녹색성장 작목으로서 고객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한 새로운 블로오션 분야라면서 농촌진흥청에서도 12개 지역특성화사업 중 웰빙잡곡특성화사업으로 봉화 등 4개 시군을 선정하여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은 잡곡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자와 더불어 지자체, 산업체 등 모든 잡곡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사)경북세계농업포럼 손재근 대표는 지금까지 잡곡은 소득이 낮은 소면적 작물로 인식되어 그동안 국가에서도 연구개발에 소홀한 점이 있었으나 최근 웰빙․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식․의약품 및 천연색소 등 산업신소재로 용도가 다양하며, 경관․환경보전작물로의 기능도 우수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녹색성장 분야로 연구개발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산․학․연 등 공동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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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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