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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 수확하고 건조만 잘해도 고품질쌀이 보인다. -영주

2009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수확이 시작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식탁에서 만족할 수 있는 밥맛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벼를 적기에 수확해야한다고 밝히고 농업인의 실천을 당부하였다.

ⓒ 경북제일신문

또한, 벼 수확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벼 손실 및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확요령에 대해 기술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벼의 알맞은 수확 시기는 벼알이 90%이상 익었을 때로, 조생종이 이삭이 팬 후 40~45일, 중생종은 45~50일, 중만생종은 50~55일이 수확 적기이다.

콤바인 작업 속도에도 쌀 품질을 크게 좌우하게 되는데 콤바인 표준 속도는 사람이 걷는 속도인 0.85m/sec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벼를 화력건조기로 말릴 때는 벼의 사용용도에 따라 온도설정을 잘 해야 한는데 도정을 하거나 수매를 할 벼는 50℃정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해야한다.

또한 종자로 사용할 벼는 40~45℃에서 말려야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는다. 벼를 고온에서 급하게 건조하면 금간 쌀과 싸라기가 많이 생겨 도정율이 나빠질 뿐 아니라 미질도 떨어져 밥맛이 나빠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천일건조에서는 벼의 두께를 5㎝로 3일 정도 건조한다. 이때 벼의 두께가 너무 얇으면 금간쌀이 증가하고 완전립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벼짚 위에 망사를 펴고 벼알을 말리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아스팔트나 도로변에서 벼를 건조하게 되면 쌀 품질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영주쌀 생산을 위해 10월 말까지 관내 벼 수확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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