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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매도시 목포시와 생활개선회 교류행사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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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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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자매도시인 목포시의 생활개선회원 40명(회장 강공순)이 10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영주를 방문하여 상호우호협력증진․ 농산물 체험과 농업기술 정보교환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갖는다.
첫째날은 13일에는 봉현면 노좌리 저농약 생산 사과농가를 방문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갖고, 인삼축제 개막식에 맞춰 2009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관람하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날은 14일에는 선비촌 등 우리지역 문화시설을 관람, 농특산물 인견홍보관, 수삼시장을 견학하고 농업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환의 시간을 끝으로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영주시와 목포시 농업인단체는 1999년 3월 25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다양한 교류행사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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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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