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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 국비 88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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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용수 조기확보 및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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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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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가뭄상습지역의 안정적인 농촌용수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용수개발사업에 국비 88억원 추가 확보로 조기 준공이 가능하게 되어 물 걱정을 덜게 되었다.
사업별로는 가뭄상습지역의 안정적 농촌용수공급을 위한 중규모 용수개발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71억원과 노후된 시설의 기능 회복을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17억원이다.
지난 7월 국비 226억원 추가 확보에 이어 이번이 2번째로 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 수차례 방문과 건의를 통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번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중규모농촌용수개발사업 21지구중 4지구(봉화 물야 458만톤, 울진 외선미 88만톤, 영덕 매현 129만톤, 포항 흥해 852만톤)가 금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91지구중 8지구(금오지구외 7지구)가 조기 준공이 가능하게 되어 반영구적 전천후 영농기반이 구축됨으로써, 7,256ha의 수혜민이 매년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로써 지역민의 농가소득 증대와 농경지 침수방지 등 사전 재해 예방효과는 물론 하반기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 관계자는금년도 농촌용수개발사업인 중규모 용수개발사업 21지구에 877억원, 노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91지구에 504억원 등 총 1,381억원의 사업비중 60%를 상반기에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금년도 사업추진(85%)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에도 물걱정 없는 안전영농기반 구축을 위한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 관련부처와 긴밀하게 대처하는 등 내년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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