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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녹색 숲의 도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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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7(화) 14:00 대구수목원,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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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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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20년까지 ‘녹색 숲의 도시’ 이른바 Ever green city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종합계획인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10월 27일 오후 2시 대구수목원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미래의 공원녹지정책 방향의 큰 틀을 정하는 공원녹지기본계획 은 지역의 자연상태, 인문환경 등 미래여건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원녹지의 보전확충, 이용관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녹색 숲의 도시(Evergreen city)를 큰 목표로 정하였다.
또한 하부 목표로 생태기능향상(Blue network), 녹지기능향상(Green network), 생활주변향상(Pink network), 문화레저향상(Yellow network)을 정해 공원녹지의 지속가능한 성장,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보전 체계 구상에서는 팔공산, 대덕산, 비슬산 등 주요 산림과 하천, 습지, 농경지를 보전핵(Core)으로 정하였고, 보전거점(Spot)으로는 도시공원과 도심 내 수공간인 성당못, 도원지, 수성못을 거점으로 정하였다. 또 연결회랑(Corridor)으로는 산림 녹지축, 하천습지축, 농경지축을 구상하였다.
그 동안 규모가 커서 조성하지 못했던 기존 도시자연공원을 보존할 지역과 조성할 지역으로 나누어 도시림으로써 보전해야할 지역은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정하고, 도시공원으로 조성할 지역은 다양한 주제공원과 생활공원으로 나누어 공원 조성을 앞당길 계획이다.
따라서 목표연도인 2020년까지 공원녹지기본계획 대로 공원과 녹지가 조성된다면 8,800천㎡의 공원녹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공원녹지기본계획 시행이 완료되면 시민들은 다양한 주제를 가진 공원을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양질의 공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음은 물론 대구의 도시환경과 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Ever green city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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