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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 강화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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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4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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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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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겨울철새의 이동이 시작되고 AI 발생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청 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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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토종닭 농가 소독 | ⓒ 경북제일신문 | 국내 AI 발생(3차례)은 철새에 의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최근 AI가 발생한 중국 등지는 국내로 유입되는 겨울철새의 이동경로에 위치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AI 재발의 위험이 높다고 하겠다.
이에 안동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내년 4월말까지 휴일 없는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가금사육농가에 대해 전화, 방문 예찰을 실시하고 사육하고 있는 가금에 대해 혈청을 채취하여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는 등 능동적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에 미리 계사 내 안개분무소독시설(22조 111,920천원)을 설치 지원하고 소독약 3종 4,392ℓ를 배부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동절기 소독장비 동파에 대비에 충전식 등짐분무기 60대를 농가에 배부하고 발생 시 초동방역에 사용할 이동식 고압분무기 5대도 준비하는 등 우리 시에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동시 농축산유통과장은 “AI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금사육농가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므로 축사 내외부 소독, 출입차량 통제, 내 농장에 사육하는 가금에 대한 임상관찰 철저,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등 농가 자율적 방역의식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사육하고 있는 가금의 갑작스러운 폐사 발생 등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전화 1588-4060)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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