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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얼마든지 기업사랑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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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제5회 기업사랑 혁신사례 대한상의회장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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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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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제5회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심사결과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달성1차산단폐수처리장 방류수 일일 2만 톤을 인근 현풍기계공단 제지업체 2개소 및 테크노폴리스 중수도, 도로 조경용수 재이용하는 사업이 경제가 아닌 환경 분야에서 오는 10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한다.
이번에 수상하게 되는「달성1차 산업단지 폐수재이용사업」은 인근 현풍기계공단 (주)세하, 경산제지에 7km의 관로를 통해 공업용수 재이용수를 일일 15천 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버려지는 폐수를 재이용하는 사업을 통해 기존 공업용수 이용 시와 가격대비 연간 약 21억 원 정도의 비용을 저감하여 생산원가를 낮추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여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로 선정된 것은「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도시」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는 Win-Win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1일 20천 톤의 폐수 재이용사업은 대구시가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사이언스파크산업단지(면적 8,521천㎡, 달성군 구지일대)의 예상 폐수발생량 15,493㎥/일에 버금가는 배출량으로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수질악화는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산업단지지정(국토해양부고시 제954호, 2009.9.30)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공업용수를 재이용 사업으로 저감되는 공업용수 생산비용(전기사용 등)을 온실가스(CO2)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44톤CO2를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나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재이용 사업비 약 80억원은 국비 70%, 낙동강 수계기금 9%, 민간투자 21%로 대구시의 재정부담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2010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며, 금번 우수사례를 환경부가 전국산업단지 폐수처리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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