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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닭실마을 새로운 희망을 쏘다.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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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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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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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 공모에서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이 선정되었다. 봉화군의 녹색농촌체험마을은 명호면 비나리마을(2003년 지정)과 춘양면 솔부엉이마을(2008년 지정)이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농촌체험마을(닭실마을)로 선정되면 2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체험관조성, 홈페이지 구축, 기타 기반시설 등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닭실마을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또한 많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자음악회 개최와 후토스 세트장이 설치되어 연계관광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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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봉화 닭실마을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닭실마을은 고택 문화체험, 한과체험, 옛 선비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을 조성하고 마을홈페이지 개설, 마을경관 꾸미기 등으로 찾아오는 도시민들에게 편리성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이다.
이제 닭실마을은 둘러보고만 가는 경유지 마을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는 체류형 마을로 바꿔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름다운 시골다움의 자원을 부각시켜 도시민이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전통과 문화, 인정이 넘쳐 나는 마을로 거듭나게 되면 경제력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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