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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10명중 8명, 자전거 교육 필요하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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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용 자전거 운영시‘이용하겠다’ 60.6% … 자전거 보험 ‘필요하다’ 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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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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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핵심키워드인 자전거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시책추진에 활용코자 시민 1,000명, 근로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유 및 이용실태, 자전거 이용에 대한 시민․근로자 의식 등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결과, 초등학생이상 시민 10명 중 3명(보급률 35.0%)이 자전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대당 자전거 보유는 10세대 중 7세대(69.0%)가 자전거를 1대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전거 이용시 평균이동거리는 10명 중 8명(77.5%) 정도가 3km 이내이며, 용도는 레저 (26%), 통학․출퇴근(21.4%)이 절반(47.4%) 정도였으며, 공용자전거 운영시 시민 10명 중 6명(60.6%)은 공용자전거 이용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서 시민 10명 중 8명(80.5%)은 자전거 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전거 보험 비용 부담 주체에 대해서는 10명중 7명(70.7%)은 자전거 보험 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전체 또는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시민 10명 중 8명(77.6%)정도가 자전거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전거교육 장소에 대해서는 별도의 자전거 교육장 (37.4%) 설치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 10명 중 5명(49.3%)이 자전거 도로 신설 및 정비, 보관대 등 시설물 확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출․퇴근시 자전거이용 경험이 있는 근로자는 10명 중 2명(18.4%)정도이며, 출․퇴근시 자전거 이용 목적은 과반수(55.6%) 이상이 건강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로자 10명 중 5명(48.6%) 정도는 자전거로 출․퇴근 가능한 통행거리인 5km 이내에서 출․퇴근하고 있고, 회사내 자전거 보관대가 충분하다고 느끼는 근로자가(51.7%) 부족하다고 느끼는 근로자(48.3%)보다 조금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출․퇴근 수당 등 자전거이용 인센티브 도입시 10명 중 4명(38.3%)정도는 자전거로 출․퇴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9. 7~9. 18일(12일) 동안 읍면동 및 기업사랑도우미를 통해 구미시민 1,000명, 기업체 근로자 500명을 표본 추출하여 설문지에 의한 개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응답자 구성은 시민설문의 경우 10대 5.2%, 20대 20.9%, 30대 30.5%, 40대 27.2%, 50대이상 16.2%, 남녀비율은 남성 44.5%, 여성 55.5%, 읍면동비율은 읍면지역 18.5%, 동지역 81.5%이고, 근로자설문의 경우는 20대 23.4%, 30대 44.8%, 40대 26.8%, 50대이상 5.0%, 남녀비율은 남성 68.8%, 여성 31.2%이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08%p이다.
구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자전거 정책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시민 공용자전거 운영,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교육장 설치 운영 등에 대해서는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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