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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도 인증을 받는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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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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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장호)은 금강소나무로 유명한 울진군 일대 국유림에 대한 산림경영인증을 위하여 국제 산림관리협의회(FSC : Forest Stewardship Council)로부터 사전심사를 받았다.
이번 심사는 본 심사를 대비한 사전 심사로 2009.10.22.~10.23. 까지로 관계 서류 및 현장 심사로 이루어 졌으며 FSC의 일본 주재 선임심사원 2명이 심사를 맡고 있다.
대상지는 울진국유림경영계획구 총 33천ha이며, 그간 7차기에 달하는 경영계획에 의해 울창한 산림으로 가꾸어졌으며, 특히 우리나라 최대․최고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문화재복원용 목재생산림”을 비롯 “산림유전자원보호림”,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보존가치가 높은 산림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FSC 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하면 산림보전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산림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게 되어 탄소배출권 문제 등 기후변화협약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사전심사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을 보완하여 2010년에 본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FSC 산림경영인증은 국제 조직인 산림관리협의회에서 환경, 사회, 경제의 3개 분야의 10개 원칙과 56개 기준에 의거 산림을 경영하고 있다는 것을 인증해 주는 것을 말하며, 우리나라에는 현재 7개 인증림에 18만ha의 산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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