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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하수처리장 9월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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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금) 12:00 현풍하수처리장 현장에서 현판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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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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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착공한 현풍하수처리장(시설용량 45,000㎥/일 중 1단계 23,000㎥/일)이 2년 7개월만에 공사를 끝내고 준공됨으로써 2009. 9. 11(금) 낮 12시 현풍하수처리장 현장에서 김돈희 환경시설공단 이사장과 대구시 및 건설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현풍하수처리장이 가동됨으로써 그동안 달성군 현풍‧유가‧구지지역 내에서 발생한 하수를 그대로 현풍천‧차천을 통해 낙동강으로 유입되던 것을 현풍하수처리장에서 정화하여 방류함으로써 낙동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하수로 인한 악취발생도 억제할 수 있어 이들 지역 주민생활 향상도 기대된다. 대구시는 인근지역 집단주거시설이 입주 되는대로 2단계로 22,000㎥/일 처리시설을 2016년경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운영하게 될 대구광역시 환경시설공단 김돈희 이사장은 최적의 시설운영으로 하수를 완벽하게 처리하여 낙동강 수질개선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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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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