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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산 공공비축 벼 7만9천톤 매입키로

- 9. 21일부터 12월말까지, 벼 1,993가마/40kg 매입 -

2009년 09월 15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정부의 금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 시행방안이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8.11)됨에 따라 오는 9월 21일부터 공공비축용 벼 79.7천톤(199만3천가마/조곡40kg)을 산물벼 및 포대벼 형태로 매입하기로 했다.

벼 매입기간은 물벼(산물벼)의 경우 미질을 고려, 9. 21부터 11. 6일까지 RPC를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는 40kg단위 또는 800kg(톤백) 단위로 농가를 통해 10. 26일부터 12월말까지 매입키로 하였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80kg)을 벼(40kg)로 환산한 가격으로 하며, 건조벼(포대벼)와 물벼 매입시 농가에 우선지급금을 지급 한 후 산지쌀값 조사 결과가 나오는 2010. 1월 중에 정산하게 된다.

우선지급금은 포대벼(건조벼)의 경우 지난해 정부가 공공비축용으로 지급한 수준인 벼 40kg 가마당 49,020(1등급 기준)이며 물벼는 건조벼 우선지급금에서 포장 제비용(670원)을 차감한 금액인 48,350원이다.

수확기(10~12월) 쌀값 조사결과, 우선 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을 경우에는 그 차액을 추가 지급하고, 반대로 쌀값이 낮을 경우 초과지급액을 농업인들로부터 환수하게 된다.

농가출하 벼의 40kg 수작업 관행, 매입벼의 입․출고 작업불편 등 농촌인력 고령화․부녀화로 포대벼 매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해 시범실시 해오던 건조톤백(800kg) 매입을 금년부터 확대해 나간다.

건조산물(톤백) 매입은 기존 매입시설이 설치된 장소(산지유 통업체 희망자)에서 농가가 자체 건조한 상태의 건조벼를 자동 계량기로 계량한 후 기계 계측, 등급을 판정하고 톤백에 담아 계약된 창고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농가에서는 포장재 규격에 관계없이 건조상태의 벼만 매입장소에 가져오면 된다.

검사기준 수분함량은 15%이하 이나 2010년부터 13%~15%로 변경 시행하게 되며 금년은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는 농가에서 지연(遲延)수확 또는 건조기 과건 방지로서 품질(米質)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품질고급화 방향에 따라 시군별 3개품종에서 2010년에 2개품종, 2011년에 1개품종으로 품종수를 연차별 감축하여 옛 품종(주남벼,오대벼 등)을 새로운 품종(칠보벼,운광벼 등)으로 바꾸어 “나라미” 이미지개선과 업무의 효율화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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