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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반변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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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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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을 가로질러 흐르는 반변천이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반변천은 일월산 뿌리샘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낙동강의 동쪽원류로 수려한 경관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였지만 하천직강화 및 치수위주의 정비사업등으로 하천생태계의 건전성이 예전에 비해 훼손된 실정이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2009년 ‘반변천 생태하천 만들기’ 기본구상을 완료하고 2010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자연형호안, 생태습지, 친환경어도 및 여울, 천변저류지, 윤중제등 약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생태계 건전성회복과 수생동식물의 서식공간 확보 등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양군 환경관리담당은 “반변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생태기능 회복을 통해 수질개선 효과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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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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