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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10년 마을종합개발사업 서류 심사 통과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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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권역 현장심사 후 12월 최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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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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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 물야 고산수목원권역, 봉성 문수골권역, 춘양 억지춘양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 서류심사를 모두 통과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 농촌(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대상지로 전국 133개 신청권역에 대하여 1차로 서류심사를 거쳐 110개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를 확정하였다. 이 중 봉화군이 신청한 3개권역이 모두 통과하여 유치 의욕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110개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에 대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현지 조사반 및 전문 평가단이 현장 조사 및 평가를 거쳐서 올해 12월 중 최종 선정 권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봉화군에서는 벌써 현장심사 준비를 위해 이번 달 18일에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박만우 소장을 비롯한 각 권역 추진위원회와 해당 면 담당자들이 모여 회의를 가졌으며 이달 24일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평가를 대비하여 권역별로 민관이 합동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주민 자체적인 결의대회를 갖는 등 사업 유치를 위한 열의로 가득차 있다.
물야 고산수목원권역과 봉성 문수골권역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사업이 유치가 되면 권역 내 향후 5년간 40~70억원이 지원 되어 각종 문화복지시설, 농촌관광시설, 기초생활시설, 소득기반시설, 지역역량강화 등 농촌마을의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사업을 할 수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권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춘양 억지춘양권역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이 유치가 되면 향후 3년간 70억원이 지원되어 오지지역의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평상시 소재지 내 기초적인 주민의 문화․복지, 생활환경 등 양질의 혜택을 누리기가 상당히 어려운 조건에 있는 춘양면 소재지가 권역 내 본 사업으로 문화복지시설 및 기초생활시설이 확충되어 소재지 기능을 더욱더 강화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봉화군은 2010년을 대비하여 2008년 12월에 읍면 권역 자체 보고회를 실시하여 물야의 고산수목원권역과 봉성의 문수골권역을 선정하여 준비해 왔으며, 거점 면인 억지춘양권역은 2007년도에 한번의 실패가 있었으나 그 때의 실패를 딛고 올 해 다시 주민들이 결의하여 선정준비를 하고 있다.
이 3개 권역이 모두 봉화군 자체 보고회를 가진 후 경상북도에 신청되었으며 현재 농림수산식품부 서면 평가를 통과하여 12월 중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판가름 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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