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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북 환경상」선정.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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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보전에 공이 많은 2개시군, 4개단체, 민간인 13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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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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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일 오전9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환경보전에 공이 많은『2009경북 환경상』을 시상했다.
금년도 수상은「온실가스줄이기 추진실적」등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지표를 중심으로 25개 지표를 평가, 추진실적이 우수한 2개 시․군에 대한 기관표창과 환경보전 활동실적이 우수한 4개 민간단체와 민간인 13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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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기관표창은 시부에서는 포항시, 군부에서는 군위군이 각각 선정되었다.
단체표창은 “경주환경운동연합” “물아껴쓰기 경북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민간인 수상자로 포항 소재 (주)흥화의 이병호 과장은 작업공정 개선을 통해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재활용 에너지화 하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서 폐기물을 자원화하고, 공단내 비상방제단 활동에 적극 참여,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개인 표창 대상자들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구축, 탄소포인트제 활동, 자원 재활용 및 자연정화활동, 야생동식물 보호, 환경보전의식 고취, 실천운동 전개 등 자연환경보전에 헌신 노력함으로써 그린 경북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환경상」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를 맞아 자치단체는 환경분야 전반에 대한 인프라 구축 및 저탄소녹색성장 실천분위기 확산 등 국․도정시책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고, 민간단체 및 개인은 그린스타트 활동 등 환경보전활동에 솔선 참여하고 확산을 위한 홍보에 적극 노력하는 단체 및 개인을 시장군수 추천을 통해 심사 선발, 시상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운동 확산과 생활화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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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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