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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명품 농·수·축산물 전국 최고 품질로 안동명성 알려 -안동

- 양반쌀, 안동간고등어, 참마돼지 품질 우수성 인증 -

2009년 1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최근 양반쌀, 간고등어, 참마돼지 등 안동 농수축산물이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으면서 지역농가, 생산업체 경쟁력과 함께 ‘안동 브랜드’ 가치가 국내외에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안동 양반쌀은 11월초 열린 제12회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전업농 경연대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안동참마돼지도 소비자시민모임, 유통업체, 생산자단체에서 뽑은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사업에서 ‘2010년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선정됐다.

↑↑ 양반쌀

ⓒ 경북제일신문

또 전국 여성 소비자 3천329명이 뽑은 2009프리미엄브랜드 부문별 평가에서 안동산약(마)은 30.5%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고, 안동간고등어도 42.9%로 올해의 최고 브랜드인 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쌀로 재배돼 서안동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전량 계약재배로 판매되는 ‘안동 양반쌀’은 미국, 러시아,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카타르 등 6개국에 올 해 100만 불 이상 수출될 전망이고, 안동간고등어는 한식세계화 사업의 중요한 한식소재로 미국 뉴스 전문채널 CNN에서 한국인 장수비결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안동참마돼지도 매일 150두가 출하되어 수도권 및 대도시 중대형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품질우수성으로 유통업체·전문음식점 등 유통시장도 선도해 나가고 있다.

↑↑ 참마돼지

ⓒ 경북제일신문

안동한우도 지난해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선정이후 명성이 더욱 공고해져 최근 사)안동한우회가 명품한우 ‘안동한우’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브랜드화를 위해 특허청에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출원 했으며, 지난 11월 20일 내한한 오바마 대통령은 안동한우로 조리된 한우불고기를 맛보고 ‘딜리셔스’를 연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안동의 명품 농수축산물은 수상뿐만 아니라, 경쟁력과 우위를 선점하면서 지역에서 생산과 연계돼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수출돼 안동을 알리는데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 농수축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명품화를 위해 안동산약은 재배 신기술인 ‘고상식법’도 개발했고, 2011년 12월까지 풍산 제2농공단지에 전국 최고 수산물 가공단지도 조성해 안동간고등어 공동브랜드 상품 개발 및 출시, 생산기술 이전을 통한 규격화로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농산물인 마를 원료로 하는 마깍두기김치공장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돼지고기 뒷다리를 이용해 자연 건조, 숙성시킨 발효햄을 생산하는 ‘안동발효햄’ 가공공장도 건립돼 안동 농수축산물은 브랜드 명성 못지않게 안동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 안동산약

ⓒ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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